대전지방국세청은 9. 21.(월) 오전 9시 청사 6층 공청회의실에서 지방청 관리자가 참석한 가운데 17개
세무관서장을 화상으로 연결한 비대면 영상회의로 하반기 세무관서장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금년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 및 주요 중첨 추진과제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차질없는
실천을 다짐하였습니다.
이청룡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코로나19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영세납세자에 대해 환급금
조기지급, 납기연장, 조사유예 등 적극적인 세정 지원을 실시하고, 근로·자녀장려금 제도 및 신청방법을
서면·모바일로 최대한 안내해서 대상자가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해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이어, "민생침해, 역외탈세 등 악의적 탈세와 불법투기, 변칙 상속·증여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는 한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현장징수 활동 및 추적 조사를 통하여 재산은닉 행위를 철저히 차단하고,
납세자 중심의 적극 행정 문화 정착,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공정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지역 세무관서장을 화상 연결해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신고·신청지원, 납세
서비스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언택트 시대의 효율적인 납세서비스 제공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